[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학교는 철도건설공학과와 3년간 안정성 평가 시스템 개발 과제를 수행한 중소기업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에스알이앤씨 정석열 대표이사는 최근 개최된 ‘2024년 대전‧세종 산학연 우수성과 연합발표회’에서 ‘3D 공간정보를 이용한 사면의 안전성 평가 시스템 개발’ 과제로 중기부장관상을 받았다.
이 과제는 ㈜에스알이앤씨가 배재대 철도건설공학과 임유진 교수와 2021년부터 3년간 수행해왔다. 기존 원격 사면조사 시스템 작업과정이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걸려 현장적용이 불편한 점을 드론을 활용해 신속성‧정확성을 높였다.
㈜에스알이앤씨는 배재대 산학협력단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사업 주관기업으로 산학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정석열 대표이사는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및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라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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