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사업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대’
충남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사업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대’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5.02.12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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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자원사업 업무협의회 개최…지원 분야·과제 공유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2일 기술원 회의실에서 올해 농촌자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농촌자원사업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촌자원분야 업무협의회
농촌자원분야 업무협의회

협의회는 농촌자원 분야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자원사업 지원 분야와 주요 추진계획 등 업무 내용 공유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도 농업기술원은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농외소득 증대, 농업·농촌의 가치 발굴 및 보존 등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총 168곳에 66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별 중점 과제는 △소비 트렌드에 맞는 농가공상품 생산 창업 활성화 △수요자 맞춤형 농촌체험프로그램 확대 등 다양화 △치유농업 외연확대 및 품질인증제 시범 도입 △농작업 안전재해 원인 기반의 지역현장 집중관리 및 안전문화조성 등이다.

서동철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농가공 경영체 육성, 농작업 재해 예방 및 치유농업 영역 확장 등을 통한 농업·농촌의 가치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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