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나무의 새 순이 돋기 전에 식목일 행사를 앞당겨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는 가운데 28일 한남대 총학생회 및 교직원 200여명이 교내 곳곳에 무궁화, 이팝나무 등 3천여 그루의 묘목을 심고 캠퍼스 대청소에 나서는 등 학내운동인 'GCC(Green & Clean Campus)'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한남대 학생들이 그동안 실시해온 교내 환경미화원 동반여행과 캠퍼스 대청소, 버스 자리양보하기, 커닝하지 않기 (무감독시험), 아프리카 말라리아 방지 모기장 보내기 운동 등도 'GCC 캠페인'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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