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학생.교직원 등 200여명 새 봄맞이 기념식수 나서
한남대 학생.교직원 등 200여명 새 봄맞이 기념식수 나서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3.03.2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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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나무의 새 순이 돋기 전에 식목일 행사를 앞당겨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는 가운데 28일 한남대 총학생회 및 교직원 200여명이 교내 곳곳에 무궁화, 이팝나무 등 3천여 그루의 묘목을 심고 캠퍼스 대청소에 나서는 등 학내운동인 'GCC(Green & Clean Campus)'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한남대 기념식수
'GCC(Green & Clean Campus)' 캠페인은 한남대 총학생회가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한 'GCC(Green & Clean Campus)' 캠페인은 스펙 만능주의 시대에 아름다운 캠퍼스와 깨끗한 대학문화를 만들어 가는 지성 회복 운동으로 누구나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캠퍼스 만들기와 사회적 약자 돕기 등을 통해 대학가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한남대 학생들이 그동안 실시해온 교내 환경미화원 동반여행과 캠퍼스 대청소, 버스 자리양보하기, 커닝하지 않기 (무감독시험), 아프리카 말라리아 방지 모기장 보내기 운동 등도 'GCC 캠페인'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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