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서 부패된 2세 여아 시신 발견, 20대 부모 긴급체포
서천서 부패된 2세 여아 시신 발견, 20대 부모 긴급체포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5.02.14 08: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이 사망 시일 꽤 지난 것으로 추정, 부모 현장에서 긴급체포

[충청뉴스 서천 = 조홍기 기자] 충남 서천군 서천읍 한 빌라에서 2살 여아가 숨진 채 발견됐다.

서천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어린이집에 등원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경찰은 거주지인 빌라에서 아이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아이가 사망한 뒤 시일이 꽤 지난 것으로 보고 있으며 20대 부모를 현장에서 긴급체포하고 사건을 조사 중에 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은 수사 중이다.”고 밝혔으며 타살 혐의점 여부 등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