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우송대학교(총장 오덕성)는 14일, 학사 1,626명, 석사 151명, 박사 21명 등 총 1,798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학사학위수여식은 오전 11시에 우송예술회관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수여식은 오후 2시 우송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2+2 복수학위 과정을 이수하여 해외대학과 우송대에서 모두 학위를 받는 복수학위 취득자 14명을 배출하였는데 이들이 학위를 취득한 해외대학은 중국 사천대학교(3명), 북경외국어대학교(8명), 미국 버지니아커먼웰스대학교(1명), 호주 매쿼리대학교(1명), 퀸즈랜드공과대학교(1명)이다.

이번 학위수여자 중에는 325명(학사 127명, 석사 112명, 박사 86명)의 외국인유학생(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네덜란드, 독일, 모로코, 몽골, 미얀마, 러시아, 방글라데시, 베트남, 벨라루스, 브라질, 스위스, 스웨덴,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에티오피아, 이스라엘,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카자흐스탄, 캐나다, 파키스탄, 프랑스 등)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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