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산업 최신 동향 공유 및 발전 방안 모색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지난 1월 15일 '2025 가든 비즈니스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16일 "정원을 산업화하여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세종시가 정원 도시로 지속 성장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며,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수준 높은 시민 정원 교육을 통해 정원 산업과 관련된 소통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정원도시 세종의 비전 실현과 정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정원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과 함께 다양한 정보가 공유되었다.
'사람이 모이는 정원, 가치를 키우는 공간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에는 김정범 JB가든센터 대표, 안영주 유튜브 채널 '귀농의 신' PD 등 6명의 전문가가 재능 기부로 강연에 나섰다.
임야 매입부터 판로 개척, 마케팅, 식물 인테리어, 무인 정원 등 정원 사업 전반에 걸친 최신 동향을 다루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총 400명 모집에 513명이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었으며, 특히 세종 시민 162명이 참가하여 정원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특강은 세종시가 정원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정원 산업 발전과 시민들의 정원 문화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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