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공연예술단체육성지원 선정단체 극단 새벽 공연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 공연예술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극단 새벽이 관저문예회관에서 2월 25일 19시 30분, 26일 15시와 19시 30분, 총 3회 창작 초연작품 <해를 쓴 소년> 공연을 개최한다.
<해를 쓴 소년>은 일제 말 경성방송국을 배경으로 일제에 대항하여 우리 민족의 정신과 글을 계승하려 했던 방송인들의 숨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한선덕 대표가 직접 연출을 맡았다.
주요 제작진으로는 작가 선욱현, 음악감독 김지혜, 안무 강혜림이 참여하며, 김훈만, 나윤주, 이승희, 장은숙, 최승완, 이인선, 최미건, 이종국, 이송렬, 조경철, 최인수가 출연한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공연 관련 세부내용은 극단(010-5272-954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공연예술단체육성지원사업은 지역 공연예술단체의 창작활동 집중지원을 통해 지역공연예술단체의 활동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우수작품 제작 및 개발을 위해 운영하는 지원사업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