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청운대학교는 19일 청운홀에서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엔 학교법인 혜전학원 이준호 이사장, 이세용 상임이사, 충청남도의회 이상근 의원, 이종화 의원, 홍성군의회 장재석 의원, 혜전대 이혜숙 총장, 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 김현철 학장 등이 참석했으며, 청운대 정윤 총장을 비롯해 교무위원, 교직원, 졸업생 및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국가와 지역사회의 인재로 성장한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권영은 교무연구처장의 학사보고와 함께 석사 84명, 학사 1,112명 등 1,196명에게 학위를 수여했으며, 특히 성인학습자인 사회서비스대학 졸업생 70명에게도 학위가 수여됐다.
학위수여식에서 윤이영(간호학과) 학생과 이부열(청소년상담교육학과) 학생이 이사장상을 수상했으며, 노미영(연극예술학과) 학생은 전체 수상자를 대표해 총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사회서비스대학 장태철(청소년상담교육학과) 학생은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이 밖에도 학술·문화상, 독서리더상, 봉사상, 홍성군수상 등이 부문별로 수상됐다.
정윤 청운대 총장은 “세상이 빠르게 변해도 ‘착하고 지혜로운 인재’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며 “세상을 따뜻하게 변화시키고, 복잡한 세상을 통찰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계속해서 “개교 30주년을 맞이한 청운대는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배출한 만큼 졸업생들도 그 전통을 이어받아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라”고 응원했다.
청운대는 홍성캠퍼스에 이어 오는 22일 11시에 인천캠퍼스에서도 학위수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