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각원사 일대 관광 활성화 박차…추진단 회의 개최
천안시, 각원사 일대 관광 활성화 박차…추진단 회의 개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2.2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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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선도사업 추진 상황 점검, 관광 인프라 확충 방안 등 논의
지난 19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각원사 일대 관광종합개발사업 추진단 4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9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각원사 일대 관광종합개발사업 추진단 4차 회의를 개최했다.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천안시는 지난 19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각원사 일대 관광종합개발사업 추진단 4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2008년 관광지 해제 이후 침체된 각원사 일대의 활성화를 위해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6개 선도사업을 선정하고 추진단을 구성하고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6월 준공된 태조산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제외한 5개 선도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광 인프라 확충과 예산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추진 중인 선도사업은 ▲연화지 테라스 쉼터 조성 ▲진입관문 시인성 강화 ▲각원사길 가로경관 정비 ▲유량-안서 구도로 명소화 ▲피크닉 오픈스페이스 조성 등이다.

천안시는 지속적인 추진단 운영을 통하여 각원사 일대의 관광 인프라를 점진적으로 확충하고 주변 관광자원, 대학가 등과 연계해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각원사 일대가 천안의 대표적인 여가·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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