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이행률 84%
대전 대덕구,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이행률 84%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5.02.20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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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규 구청장 "연내 90% 목표”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에서 공약사업과 관련한 당부를 전하고 있다.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 대덕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최충규 대덕구청장 주재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공약 이행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6대 분야 45개 공약사업 중 미완료된 사업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의 추진 현황과 문제점,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대덕구는 2024년 12월 말 기준 △읍내동 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적극 지원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장애인 단체 자립환경 구축 △체육인프라 확충 △어린이 맞춤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 31개 사업을 이행 완료 후 계속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 초 △출산장려금 및 산모 건강 회복 지원사업 시행에 나섰으며, △공영주차장 확충 △회덕다목적 체육센터 조성 △새여울물길 30리 프로젝트 △법동 소류지 통과박스 확장 등의 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올해는 민선8기 3년 차를 맞이하는 해로 공약의 완성도를 보다 높여 그 성과를 구민께 돌려드려야 한다”라며 “현재 정상 추진 중인 사업도 추진력을 높여, 2025년에는 90% 이상의 공약 이행률을 달성하도록 전 부서가 전력투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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