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형 입찰정보시스템’ 추진
가입 기업에 무료 교육 지원
가입 기업에 무료 교육 지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북부상공회의소(상공회의소)가 추진하고 있는 기업 맞춤형 전자입찰정보시스템이 호응을 얻고 있다.
상공회의소는 2022년부터 충남도 지원을 받아 지역 기업에 입찰정보시스템 이용·컨설팅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충남형 입찰정보시스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상공회의소는 사업을 통해 전국 공공기관과 민간 발주처에서 제공하는 입찰·낙찰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가입한 기업에는 무료로 전문가 1대1 맞춤 교육·컨설팅(선착순 30곳)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전자입찰정보시스템을 통해 도내 258곳 1092건의 낙찰 성과를 거뒀다. 낙찰 금액은 1675억 원에 달한다.
관심 있는 기업은 상공회의소 ‘맞춤형 전자입찰정보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연중 상시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공회의소에 문의하면 된다.
상공회의소 관계자는 “도내 기업의 낙찰률을 높여 매출 증대와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있다”며 “많은 기업이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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