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NH농협은행 성환지점으로부터 교직원 제휴카드 사용에 따른 적립기금 26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금 전달식은 남서울대학교 접견실에서 진행됐으며 윤승용 총장과 NH농협은행 성환지점 김재민 지점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남서울대학교는 2014년부터 NH농협은행 성환지점과 협약을 맺고 교직원의 카드 사용액 중 일정 비율(0.2%)을 적립하여 대학 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전달된 기금 역시 이러한 협약의 일환으로 남서울대학교의 교육 및 연구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윤승용 총장은 “NH농협은행과의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적립된 기금을 남서울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효과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재민 지점장은 “NH농협은행이 남서울대학교의 금고은행으로서 역할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농업 발전뿐만 아니라 대학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남서울대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교육 및 연구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산학 협력과 연구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대학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재원 확보 방안을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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