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구내식당 휴무일 월 2회로 확대
논산시, 구내식당 휴무일 월 2회로 확대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5.02.2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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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상권 활성화 위해 기존 1회에서 2회로 확대

[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기존 월 1회(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에서 월 2회(둘째, 넷째주 금요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물가와 내수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고, 경제 회복을 돕기 위함이다.

논산시청

이를 통해 시청 직원들의 주변 식당 이용이 늘어나면서 매출 증대 등 지역 상권에 직접적인 소비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민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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