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인지면 애정1리 경로당 개관식 개최
서산시, 인지면 애정1리 경로당 개관식 개최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5.02.26 1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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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인지면 애정길 57 일원에서 열린 애정1리 경로당 개관식 참석자 기념사진
26일 인지면 애정길 57 일원에서 열린 애정1리 경로당 개관식 참석자 기념사진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 서산시는 26일 인지면 애정길 57 일원에서 애정1리 경로당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유병윤 애정1리 이장 등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과 현판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26일, 인지면 애정길 57 일원에서 열린 애정1리 경로당 개관 현판식 모습
26일, 인지면 애정길 57 일원에서 열린 애정1리 경로당 개관 현판식 모습

기존 애정1리 경로당은 2001년 건축돼 벽면 균열, 누수 등 건물 노후화로 인해 마을주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시는 총사업비 4억 7천여만 원을 투입, 건축면적 149.22㎡, 지상 1층 규모로 경로당을 신축했으며, 신축된 경로당은 거실, 방 3개, 주방, 화장실 3개, 다용도실 등을 갖췄다.

26일, 인지면 애정길 57 일원에서 열린 애정1리 경로당 개관식 모습
26일, 인지면 애정길 57 일원에서 열린 애정1리 경로당 개관식 모습

유병윤 애정1리 이장은 “신축된 경로당을 통해 어르신들을 비롯한 마을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됐다”라며 “신축된 경로당이 주민 화합의 거점으로서 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새롭게 문을 연 애정1리 경로당이 주민들이 모두 함께 여가생활을 보내며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강구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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