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호서대 온천연구소 설립 업무협약 체결
아산시-호서대 온천연구소 설립 업무협약 체결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3.04.09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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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대축제 기점으로 온천산업도시화 탄력 받을 것

아산시(시장 복기왕)와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9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온천연구소 설립 업무협약(MOU) 체결했다.

▲ 온천연구소 설립 MOU
복기왕 아산시장은 “전국최초로 온천의료관광과 온천수 대표상품개발에 가시적 성과를 거두면서 금번 설립되는 온천 연구소는 온천수를 활용한 먹을거리 개발과 금년 10월에 개최될 대한민국온천대축제를 기점으로 온천산업도시화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호서대학교 내 온천연구소 설립으로 온천의 합리적인 개발과 온천산업의 경쟁력 강화겠다고 밝혔다.

이에 온천을 이용한 합리적인 개발방식에 핵심 싱크탱크(Think Tank)의 역할을 할 온천연구소의 설립이 대두됨에 따라 아산시 소재 호서대학교와 손을 잡고 문화․관광․의료․뷰티 등 온천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연구를 통한 온천산업화 기반강화에 상호 발전적 협력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 온천산업에 힐링문화를 접목시켜 입욕중심에서 휴양․보양․뷰티 문화중심으로 온천의료관광산업, 온천수 대표상품개발 등 부분적으로 온천산업 기반 강화에 노력해왔다.

이번 협약으로 향후 온천연구소는 보양온천의 산업화 연계, 온천효능 응용과학 협력 연구개발 추진 및 전문지식 공유, 온천문화 페스티벌 기획 수행 등 온천산업화에 따른 관광 상품 및 식품 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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