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부정감시단 24시간 비상감시단속 돌입
선거부정감시단 24시간 비상감시단속 돌입
  • 최성수 기자
  • 승인 2006.05.28 1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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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선거막바지 금품․비방 행위 집중단속

대전(위원장 李宙興)・충남(위원장 權純一)선거관리위원회는 5.31 지방선거가 2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금품제공이나 상대후보자 비방 등의 불. 탈법 사례가 발생될 우려가 있어 이에 대한 선거막바지 위법행위 특별단속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전・충남선관위는 선거부정감시단을 24시간 비상감시체제로 재편성하고 정당의 당사, 선거사무소, 음식점, 아파트. 상가 등에 대한 순회 감시활동을 강화하는 등 선거막바지 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한 특별 감시․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일부지역에서 상대후보를 비방하는 유인물이 배포되는가 하면 인터넷상에서는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허위사실이나 비방에 이르는 내용의 글이 게시되고 있어 사이버자동검색시스템을 24시간 가동하고 위법한 게시물에 대하여는 확인되는 즉시 삭제하도록 조치하고 반복적으로 게재되는 글에 대하여는 고발 등 강력히 대처할 방침이다.

한편 대전・충남선관위는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돈 살포 등의 구태행위가 되살아날 가능성도 있어 선거막바지 특별단속활동을 벌이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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