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밭대학교 도서관이 3월부터 ‘제16회 독서마일리지제 및 모범이용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재학생과 교직원, 지역주민(일반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능동적 독서활동을 통한 독서문화 장려, 문해교육 및 기초소양 학습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독서마일리지제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도서 대출, 독후감 제출, 각종 도서관 행사 참여 등을 통한 독서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우수자를 선발하여 총장상 및 장학금을 수여한다.
또 모범이용자 프로그램은 도서 대출 다독자(교직원 및 일반회원)를 선정하여 총장상 및 부상을 수여하며 참여 대상을 일반회원으로 확대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률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별도의 신청 없이 도서관 이용 대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3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운영, 시상식은 11월 중 도서관 문화행사 주간에 개최할 예정이다.
김세환 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능동적인 독서활동 참여에 대한 동기부여와 성취감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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