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열용교육과기유한공사와 협정 체결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11일 국제회의실에서 중국 열용교육과기유한공사와 중국 내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 구축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식에는 남서울대학교 윤승용 총장, 이윤석 부총장과 중국 열용교육과기유한공사의 위지롱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국 열용교육과기유한공사는 중국 3대 교육그룹 중 하나로 교육 서비스, 해외 유학, 기업 관리, 문화예술 교류 등 다방면에서 글로벌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중국 내 대학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교육 기관과 협력하며 국제 교육 서비스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정을 통해 양 기관은 중국 내 유학생 유치 및 관리, 남서울 K-센터 설립 등 여러 사업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남서울대학교는 지난 10여 년간 교육국제화역량인증대학 지위를 유지하며 중부권 최고의 글로벌 선도 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협정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외국 유학생 유치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협력 확대를 통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한국과 중국 간 교육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도약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서울대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협력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발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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