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윤아 기자] 경찰이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김하늘 양을 흉기로 살해한 40대 교사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했다.
대전경찰청은 11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A씨의 이름과 나이 얼굴 사진 등을 12일 오전부터 4월 11일까지 30일 동안 대전경찰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상 공개 결정에 A씨는 '이의가 없다'는 의사를 표시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한편 A씨는 지난달 10일 오후 5시 50분쯤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김하늘 양을 흉기로 살해한 후 자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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