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살해 교사, 12일 신상정보 공개된다
초등생 살해 교사, 12일 신상정보 공개된다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5.03.11 1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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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김윤아 기자] 경찰이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김하늘 양을 흉기로 살해한 40대 교사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했다.

여야 대표는 12일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숨진 대전 초등학생 고(故) 김하늘(8) 양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다.<br>
대전 초등학생 고(故) 김하늘(8) 양의 빈소

대전경찰청은 11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A씨의 이름과 나이 얼굴 사진 등을 12일 오전부터 4월 11일까지 30일 동안 대전경찰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상 공개 결정에 A씨는 '이의가 없다'는 의사를 표시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한편 A씨는 지난달 10일 오후 5시 50분쯤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김하늘 양을 흉기로 살해한 후 자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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