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새내기 귀농·귀촌인 위한 ‘영농정착 기술교육’ 돌입
태안군, 새내기 귀농·귀촌인 위한 ‘영농정착 기술교육’ 돌입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5.03.12 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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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27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 신규 농업인 및 도시민 40명 참여
지난 10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영농정착 기술교육 모습.
지난 10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영농정착 기술교육 모습.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 태안군이 새내기 귀농·귀촌인의 농촌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3월 10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태안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성공적인 농촌 정착과 농업에 대한 기초역량 배양을 위해 진행되며 신규 농업인을 비롯해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 등 총 4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귀농귀촌의 이해와 귀농 농업정책 △농촌생활 퍼실리테이션 △토양과 비료 △농지법 △과수재배 기초 △과수 전정 및 접목 △귀농귀촌 참여형 유통관리 등을 진행하고 관내·외 현장교육과 멘토링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신규농업인 및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실성 있는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며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분들이 기술 습득과 함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자신만의 성공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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