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미래 농업 이끌 4-H대학 개최
충남도, 미래 농업 이끌 4-H대학 개최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3.04.11 1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박 2일간 젊은 후계자들과 토론 등 해결방안 모색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1일 청양 고추문화마을에서 충남의 미래 농업을 이끌 4-H 회원 및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H 대학을 개최했다.

▲ 4H대학 입교
안희정 지사는 4-H 회원들과 숙박하며, 농촌 정착을 희망하는 젊은 후계자들과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토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동철 도 농업기술원 인력육성팀장은 “4-H 대학은 지난 2월 시작해 격월로 운영 중으로, 4-H 회원들의 교육 수요를 반영해 학사 일정을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4-H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충남 미래농업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4-H 대학은 1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마련됐으며, 이날 교육에서는 강한진 나음연구소 대표의 ‘농업.농촌에서의 4-H회의 의미와 역할, 미래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염광연 사비팜 대표의 성공사례 발표, 허승욱 3농혁신위원회 위원장의 특강 등이 진행됐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