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농협, 2025년 충청권역 현장경영 성황리 개최
충남세종농협, 2025년 충청권역 현장경영 성황리 개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3.14 2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충청권역 농축협과 소통 강화 및 농업·농촌 위기 극복 강조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충남세종농협(본부장 정해웅)은 14일, 대전 호텔ICC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충남세종, 충북, 대전 농협 조합장들과 중앙본부 임원 및 집행간부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충청권역 현장경영'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강호동회장이 조합장들과 질의 및 응답을 하고 있다.
강호동회장이 조합장들과 질의 및 응답을 하고 있다.

이번 현장경영은 지역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당면 현안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조합장과의 대화를 통해 농업·농촌이 겪고 있는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각 지역본부별 2025년 추진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중앙회장 특강 △조합장과의 대화 △희망농업·행복농촌 달성 결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임직원들과 희망농업·행복농촌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강호동 회장은 "이번 현장경영을 통해 충청권역 농축협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더욱 열악해지는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희망농업·행복농촌 실현과 농업소득 3천만원 달성을 위해 동주공제(同舟共濟)의 정신으로 다 함께 정진하자"고 강조했다.

조합장들과 질의 및 응답을 하고 있다.

한편, 농협은 지난 3월 10일 영남권역(경북, 경남, 부산 등)을 시작으로 충청권역을 거쳐 3월 17일 수도권까지 일주일간 총 4차례에 걸쳐 현장경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