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소류, 기상 여건 개선 및 소비 부진으로 가격 하락세, 과일류, 약보합세 유지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aT, 지역본부장 장서경)는 대전 지역 농수산물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구매를 지원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번 주는 얼마유?'(3월 넷째 주) 장바구니 물가정보를 발표했다.
최근 기상 여건 개선과 지속적인 소비 부진으로 인해 채소류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배추(월동 1포기)는 2주 전보다 2% 하락한 6,950원, 무(월동 1개)는 17% 하락한 2,500원에 파(대파 100g)는 23%나 하락한 2,500원에 거래되었다.
과일류 가격은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과(부사 10개)는 2주 전보다 12% 하락한 37,500원, 배(신고 10개)는 2주 전과 동일한 51,200원에 거래되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구매를 돕기 위해 농수산물 가격 정보, 제철 농수산물 정보, 알뜰 장보기 정보 등을 농산물유통정보(KAMIS) 홈페이지(https://www.kamis.or.kr)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