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는 간호학과 전은영 교수가 최근 열린 제34회 대한간호협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대한간호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간호협회장상은 간호계에 깊은 공로를 인정받은 이들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전은영 교수는 20년 이상의 간호사회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
전 교수는 2013년 대전대학교에 부임 이후 여성건강간호학, 건강사정 강의와 대학원 가정전문간호사 과정의 강의를 맡아 간호학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제16대 한국가정방문간호학회 회장으로서도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번 수상은 전 교수의 뛰어난 학문적 성과와 간호학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노력과 기여를 인정받은 결과로, 대전대 간호학과의 발전과 명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전은영 교수는 “학과와 간호학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간호학의 질적 향상과 학생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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