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논산 = 조홍기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박양훈)은 25일 교육지원청 1회의실에서 관내 학교폭력 책임교사 및 학생생활부장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책임교사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처리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간 관계회복을 중심으로 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배움자리에는 박양훈 교육장과 체육인성건강과장이 함께 참석하여, 학생의 안전과 행복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교사들을 따뜻하게 격려하였다.

특히, 2025 충남 학교폭력 사안처리 길라잡이 집필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용만 교사(홍성여자고등학교)를 초청하여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와 대응 방법에 대해 심도있는 강의를 진행하였다. 배움자리에 참가한 교사들은 시기별, 상황별 업무 추진사항과 실천 방안을 함께 나누며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역량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박양훈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학교폭력 책임교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 및 관계개선, 공정한 사안처리를 위해 든든한 지원과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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