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유성구청장, 산불 취약지역 긴급 현장점검
정용래 유성구청장, 산불 취약지역 긴급 현장점검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5.03.30 2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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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산불 취약지를 순찰하고 있다.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산불 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산불 취약지역 등을 방문해 현장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용래 청장은 주말인 29일 복용동 소재 산불대응센터, 국립대전현충원 및 갑동 갑하산 일대를 돌며 산불 소화 장비 등을 직접 점검하고, 상황 근무 중인 산불 감시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 청장은 “지금은 단 한 순간의 방심도 허용되지 않는 시기이자 산불 감시 태세를 조금도 게을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철저한 초동 대응 체계를 강화해 산불 위험을 최소화하고, 위기 상황에 즉각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성구는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동안 지속적인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산불 책임 담당제 운영 등 선제적 예방과 신속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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