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국민의힘 이해선 충남도의원(당진2선거구) 후보는 31일 송산지구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선거를 3일 앞둔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총 6개의 핵심 공약을 내놨다.

이 후보가 제시한 공약은 ▲송악중고 통학여건 개선 및 지방도619호 조기 확포장 ▲ 기지시 줄다리기 주차장 조성, 대한민국 대표축제 육성 ▲삽교호 관광지 개발계획 변경, 체류형 명품관광지 조성 등이다.

이와 함께 ▲거산리일원 정주여건 개선, 읍승격 기반 확충 ▲송산지구 경제자유구역 지정, 개발 ▲자립형사립고 및 종합병원급 산재전문병원 유치 등도 약속했다.

이해선 후보는 “후보 선택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그 사람이 걸어 온 길에서 찾아야 한다”며 “27년 4개월간 당진시청에서 공직자로 근무하면서 정말 열심히 일했고 일 잘한다는 얘기도 들었다. 시민들이나 민원인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후보는 “당진항 지정, 기지시줄다리기 유네스코 등재, 기지시에서 한진까지 지방도 619호선 확포장 결정, 라돈침대 문제 해결, 용사촌 철거등 주요 현안 문제마다 해결에 최선을 다했고, 이뤄냈다”며 “도의원이 되어서도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과 일에 대한 열정으로 당진발전을 위해 신명을 바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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