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조한호)는 지난 3월 28일 제27회 논산딸기축제에서 개최된 ‘전국 논산딸기 디저트 경연대회’에서 관광과 1학년 김규림, 김지우, 이한율 학생이 대상을 차지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논산의 대표 특산물인 딸기를 활용해 창의적이고 완성도 높은 디저트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았다.

전국 논산딸기 디저트 경연대회는 논산 딸기 디저트의 맛, 상품성, 시각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선발하는 대회이다.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팀들이 논산 딸기를 활용해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 팀은 맛과 비주얼을 모두 갖춘 독창적인 디저트를 출품하며 경쟁자들 사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제과제빵 교과를 지도하고 있는 박승현 선생님은 “대회를 앞두고 밤늦게까지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디저트의 맛과 디자인을 개선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창의적인 도전과 끈기 있는 노력을 보여준 학생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논산여상은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성취동기를 부여하고 있으며, 실무 경험을 쌓아 제과제빵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학생들의 창의성과 실력을 더욱 키울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실습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의 제과제빵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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