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송악 다목적체육관 개관식 개최
당진시, 송악 다목적체육관 개관식 개최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5.04.0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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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목적체육관 건립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당진시는 지난 3일 송악 다목적체육관(송악읍 신복운로 101)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송악 다목적체육관 개관식
송악 다목적체육관 개관식

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최연숙 당진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당진시 체육회 관계자, 이장 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송악다목적체육관은 31억 원(GS EPS 발전소 특별회계 10억 원, 시비 21억 원)을 들여 2023년 9월 착공에 들어가 2025년 3월까지 내부 시설을 보완하고 예약시스템 정비를 완료했으며, 지상 단층에 연면적 659.77㎡ 규모로 조성됐다.

4월 1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으며, 체육관에서는 배드민턴, 골볼, 탁구 등의 종목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당진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기지시리 스포츠문화센터 한 곳만 운영돼 원거리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송악 다목적체육관 개관으로 체육시설의 사각지대가 해소되고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이날 참석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개관한 송악다목적체육관은 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이니 지역 주민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시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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