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 2025년 다문화 이음 프로그램 운영
대전학생교육문화원, 2025년 다문화 이음 프로그램 운영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5.04.04 13: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유·초등학생의 문화 다양성 이해 제고를 위해 다문화학생 포함 학급 및 한국어학급을 대상으로 11월까지 '다문화 이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글로벌 놀이체육, 그림책 속 세상, 다양한 가족·하나의 문화, 다양한 색채로 물드는 우리 등 다양하게 구성되었으며, 각급 학교(유치원)는 희망 강좌를 선택해 대상별 맞춤형으로 운영 가능하다.

올해는 유치원 14개원 및 초등학교 22교를 지원하며, 전문 강사가 직접 해당 학교(유치원)를 방문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료비 등 전액 무료이며 4일부터 자료집계로 모집하며 동·서부 지역별 안배하여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체육운영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엄기표 원장은 “유아 및 초등학생들이 다문화 이음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비다문화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다름을 존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문화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