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국가지점번호판 표기실태 조사
청양군, 국가지점번호판 표기실태 조사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5.04.21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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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공무원이 시스템을 활용해 점검내역을 입력하고 있다.
담당공무원이 시스템을 활용해 점검내역을 입력하고 있다.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5월 31일까지 40개소의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한 일제점검과 정비에 나선다.

국가지점번호는 등산로, 하천 등 도로명주소가 없는 지역을 최대 10㎞에서 최소10m까지 격자방식으로 나눠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위치 파악에 활용되고 있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표기오류, 훼손, 망실, 통신 가능 여부 등을 조사해 교체가 필요한 경우 ‘사용 불가’ 스티커를 부착한다.

또한 신규 설치가 필요한 등산로의 사전 조사도 진행되며 위치가 선정되면 18개소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김미영 행복민원과장은 “국가지점번호판을 철저히 관리해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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