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창작자를 위한 전문 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 제공 및 연재, 계약 지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콘텐츠 분야 창업 지원사업인 ‘2025 대전콘텐츠코리아랩’ 웹소설 크리에이트 아카데미(4기)에 참여자를 5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2022년부터 4기째 시행되는 본 아카데미는 KT 자회사인 스토리위즈의 전문 PD들이 5월 4째주부터 3개월에 걸쳐 웹소설 교육 및 멘토링을 시행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신인이나 기성작가를 불문하고 웹소설 전문 교육이나 멘토링이 필요한 판타지 웹소설 작가를 대상으로 하며 서류 적격성, 참여도, 원고 가산점 등을 통해 최대 50명을 선발하여 온라인 기초교육 2회를 통해 기초역량을 다진다.
교육 이후 제출원고 심사를 통해 약 16명의 작가를 선정하며 심화교육 멘토링 8회, 오프라인 강의 2회 등 총 10회차의 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본격적인 작가 만들기에 돌입한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교육, 멘토링 및 교정과정 등 웹소설에 관한 전 과정을 무료로 지원하고, 우수 작가는 블라이스(웹소설 연재 플랫폼) 연재 계약을 통해 작가 데뷔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은학 원장은 “웹소설 작가를 꿈꾸는 창작자들에게 웹소설 크리에이트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작가의 꿈을 실현하는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기를 바라며 그 과정을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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