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공회의소, 영남지역 산불 피해 성금 6,826만원 전달
대전상공회의소, 영남지역 산불 피해 성금 6,826만원 전달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5.04.2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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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의 회원사 및 사무국 임직원 모금 참여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 지원 앞장
영남지역 산불 피해 성금 6,826만원 전달식 모습
영남지역 산불 피해 성금 6,826만원 전달식 모습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가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의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해 성금 6,826만원을 모아 전달했다.

전달식은 22일 상의회관 4층에서 진행됐으며,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 정호영 사무국장,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양효경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대전상공회의소 회원사와 임직원이 모금에 적극 참여해 마련된 것으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를 통해 경북과 경남 등 피해가 심각한 지역의 주민들에게 생활 안정 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 물품 지원 등에 우선적으로 쓰일 예정이다.

정태희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지역기업과 회원사들의 뜻을 모아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상공회의소는 지난해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 성금 500만원을 전달한 데 이어,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희망드림 장학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ESG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상생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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