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한마음교수봉사회, 학생들을 위해 '김밥 나눔'
선문대 한마음교수봉사회, 학생들을 위해 '김밥 나눔'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4.2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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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중간고사 기간을 맞은 학생들 응원
선문대 봉사자 참여자 단체사진 촬영했다
선문대 봉사자 참여자 단체사진 촬영했다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23일, 중간고사 기간을 맞은 학생들을 위해 본관, 인문관, 보건관에서 ‘사랑의 김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ESG사회공헌센터(센터장 강동훈)와 한마음교수봉사회(회장 김영란)의 공동 주관으로, 교직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밥 1,000개와 음료 1,000개를 준비하여 학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전달했다.

한마음교수회가 시험기간을 맞은 학생들에게 김밥과 음료를 나누어주고 있다
한마음교수회가 시험기간을 맞은 학생들에게 김밥과 음료를 나누어주고 있다

김영란 회장은 “시험 준비로 지친 학생들에게 김밥을 나눠주며 뿌듯함을 느꼈다”며, “단순한 간식일지라도 진심 어린 격려가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실제로 김밥을 받은 한 학생은 “시험 기간이라 끼니도 자주 거르는데, 이렇게 학교에서 챙겨주는 덕분에 큰 위로가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마음교수봉사회는 약 30명의 여성 교수로 구성된 단체로, 매달 후원금을 기부하고 학기마다 학생 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선문대 ESG사회공헌센터는 이번 행사 외에도 ‘천원의 아침밥’ 사업 등 다양한 학생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강하고 따뜻한 캠퍼스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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