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효섭) 영인산산림박물관은 ‘제3회 영인산 철쭉제’ 개최에 맞춰 「Blooming Museum」 봄 행사를 오는 26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물관 봄 행사는 화사하게 피어나는 꽃의 느낌과 향기를 더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본관에서는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박물관 투어가 운영되고, 별관에서는 △봄 꽃차 시음 △영인산 시그니처 향(팥배나무 철쭉) 시향 및 사쉐 증정(SNS 팔로우 시) △꽃 키링 만들기 체험 △어린이 관람객 대상 뽑기 이벤트 등이 운영된다.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원활한 행사 진행과 고객 편의를 위해 수목원 삼거리부터 박물관까지 구간 한정 셔틀버스 2대가 교차 운행된다. 행사 시간(10:30~16:00) 동안 상시 운영되므로 박물관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김효섭 이사장은 “철쭉제와 함께 영인산산림박물관 행사에 참여하여 꽃내음 가득한 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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