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현대백화점 천호점 13층 문화홀에서 개최한 ‘아시아와인트로피 수상와인 로드쇼’에 현대백화점 고객, 와인샵 관계자, 소믈리에, 인플루언서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쇼는 ‘2025 대전국제와인 EXPO’와 연계한 행사로 서울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와인에 대한 일반 소비자의 체험 기회 확대와 수상와인의 국내 유통 활성화 및 브랜드 인지도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시아 최대 규모의 와인 품평회인 ‘아시아와인트로피’에서 수상한 전 세계 우수 와인들을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었으며, 특히 총 16개의 국내 대표 와인 수입사가 참여해 와인 애호가부터 입문자까지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셀렉션을 선보였다.
또한 대전의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와 굿즈 홍보부스를 비롯해 대전의 자랑인 프리미엄 베이커리 2곳과 로컬 그로서리 업체도 함께 참여했으며, 와인과 잘 어울리는 다양한 디저트와 식음 콘텐츠를 선보여 서울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윤성국 사장은 “이번 행사로 ‘대전국제와인 EXPO’홍보 및 참관객 유치를 위해 진행했으며 올 해도 전년보다 더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콘텐츠를 선보여 대한민국 대표 행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2025 대전국제와인 EXPO’는 오는 10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대전켄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며, 아시아와인트로피, 국제와인컨퍼런스, 한국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를 비롯해 와인문화행사, 와인&주류 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