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단지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2,200호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 속도전 추진
지난해 1,125호에서 올해 2,200호로 196% 확대, 저소득층 주거 안전 확보
지난해 1,125호에서 올해 2,200호로 196% 확대, 저소득층 주거 안전 확보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LH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양치훈)는 30일 대전 동구 판암4단지를 포함한 9개 단지에서 30년 이상 경과 노후 공공임대 입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리모델링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공가율, 단지 여건 등을 고려해 전용면적 26㎡및 31㎡로 구성된 노후 공공임대가 대상으로, 보다 많은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작년 1,125호에서 2,200호로 규모를 크게 확대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창호, 주방가구, 도배, 장판, 조명기구, 화장실 등 세대 내 주거환경을 집중 개선하며, 이를 통해 입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LH대전충남지역본부 관계자는 “노후 임대주택이 지속 증가하는 만큼, 공공리모델링 사업은 입주민 주거만족도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LH는 앞으로도 국민 여러분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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