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유성구청장, “유성온천문화축제, 시민 안전이 최우선”
정용래 유성구청장, “유성온천문화축제, 시민 안전이 최우선”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5.04.29 14: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성온천문화축제 앞두고 안전대책 강조…축제 현장 사전점검도
29일 유성온천문화축제 현장 점검에 나선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관람객들의 안전 대책 등을 주문하고 있다
29일 유성온천문화축제 현장 점검에 나선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관람객들의 안전 대책 등을 주문하고 있다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2025 유성온천문화축제’ 준비를 점검하며,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29일 구청 화상회의실에서 주간간부회의를 열고 “많은 사람이 몰리는 축제나 행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관람객들의 이동 동선이나 주변 교통 통제 등을 꼼꼼히 살펴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특히 예년에도 개막식 공연을 보기 위해 관람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사례가 종종 있었다”며 “이번 유성온천문화축제에도 인기가 많고 팬층이 두터운 대중가수들이 무대에 오르는 만큼 이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29일 유성온천문화축제 현장 점검에 나선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관람객들의 안전 대책 등을 주문하고 있다
29일 유성온천문화축제 현장 점검에 나선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관람객들의 안전 대책 등을 주문하고 있다

그러면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축제에는 날씨, 인파 등 여러 변수가 작용하는 만큼 사전에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이루어저야 한다”며 “며칠 남지 않은 기간 동안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확인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날 오전 유성온천문화축제가 열리는 유성 온천로 일원과 계룡스타텔 광장 등에 설치된 시설물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5월 2일 오후 6시부터 계룡스파텔 광장 메인 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팝페라 ‘느루’, 퓨전국악 ‘소유’ 등의 식전공연과 리센트, 알리, 국카스텐 등 유명 대중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