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전개
농협 삼각김밥과 식혜를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생활화 동참 요청
농협 삼각김밥과 식혜를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생활화 동참 요청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농협 대전본부(본부장 김영훈)가 29일,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양 기관이 지난 9월 체결한 쌀 소비촉진 업무협약을 실질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김영훈 본부장을 비롯하여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전승찬 본부장 등 임직원 1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아침밥 먹기 캠페인은 쌀값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 국산 농산물 소비를 장려하기 위한 범농협 차원의 실천 운동이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출근길에 나선 직원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김밥과 식혜를 나눠주며, 아침밥의 중요성과 쌀의 영양학적 가치를 강조했다.
김영훈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쌀 소비 촉진뿐만 아니라 쌀의 영양학적 가치를 알리고, 건강한 식습관 문화를 형성하도록 돕는데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농협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중심으로 건강한 식문화 확산과 우리 쌀 소비촉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농협은 쌀값 불안정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침식사를 꼭 챙겨먹는「아침밥 먹기 운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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