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밭대학교가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현판식을 개최했다.
한밭대는 1927년 홍성공립공업전수학교를 시작으로 대전공립공업전수학교, 대전공업전문대학교, 대전산업대학교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으며, 오는 2027년 5월 20일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다.
위원회는 앞으로 ▲기념 조형물 건립 ▲100주년 기념행사 개최 ▲100년사 편찬 ▲발전기금 조성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오용준 총장은 “지난 100년의 역사는 우리 대학의 굳건한 기반이며, 다가올 100년은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개교 100주년까지 남은 2년여 동안 지속가능한 혁신성장 기반을 구축해 지산학연일체 혁신 플랫폼 대학으로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염홍철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장은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과 동문, 지역사회의 지혜와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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