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와의 싸움을 이겨낸 배움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중학교 부설 방송통신중학교(교장 김홍석)는 지난 4일 본교 강당에서 제6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식에는 졸업생과 가족, 교직원,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총 44명의 졸업생이 학업을 마무리했다.
최고령 졸업생은 84세로 배움에 대한 열정과 도전의 의미를 보여주었으며, 부부가 함께 졸업하는 졸업생이 있어, 서로를 격려했다.
졸업식에 앞서 재학생들이 준비한 축하 영상과 트로트 공연이 식전 행사로 마련되어 졸업생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과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홍석 교장은 축사를 통해 “방송통신중학교에서의 배움은 단순한 학업을 넘어 일과 공부, 가정을 돌보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이겨낸 과정이었다”면서, 졸업생들의 노력과 성취를 격려했다.
이어진 재학생 대표의 송사와 졸업생 대표의 답사는 지난 3년간의 학교생활을 돌아보며 서로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고,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 부른 석별의 노래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천안중학교 부설 방송통신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습자의 삶을 존중하는 교육과 배움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성인 학습자들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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