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천, 출정식 갖고 대선 승리 다짐
민주당 서천, 출정식 갖고 대선 승리 다짐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5.05.12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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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성 상임선대위원장, 전익현, 유승광 공동선대위원장 맡아
총괄선거본부장에는 조동준 전 서천군의회 의장

[충청뉴스 서천 = 조홍기 기자] 21대 대통령선거 선거운동이 12일 시작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서천선거대책위원회도 오전 9시 서천특화시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대선승리의 결의를 다졌다.

‘충남도당 서천선대위’는 보령서천지역위원회 신현성 위원장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하고 전익현 충남도의원과 유승관 전)서천군수 후보가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운동을 지휘하며 김아진 서천군의회 부의장, 이강선 서천군의원, 조성훈 보령서천지역위원회 서천연락소장, 이현호 전)서천군의원, 조동준 전)서천군의장 등이 공동부위원장을 맡았다. 선거의 실무를 총괄하는 총괄선거본부장은 조동준 전 의장이 맡게 됐다.

이날 출정식에는 ‘충남도당 서천선대위’ 신현성 상임선대위원장과 나소열 충남도당 공동선대위원장, 전익현·유승광 서천공동선대위원장 등이 나서 대선 필승을 다지는 결의를 밝히고, 선거 운동 기간 유권자들의 목소리를 담는 ‘경청노트’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다.

신현성 위원장은 결의사에서 “윤석열 내란 수괴의 무모한 내란 쿠데타로 치러지게 된 조기대선에서 반드시 내력세력을 심판하고 무너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 기호1번 이재명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하는 절박한 마음으로 22일간 대장정을 시작하자”라고 강조했다.

충남도당 서천선대위는 이번 선거기간 동안 요란한 합동유세를 지양하고 선거사무원과 사무관계자, 자원봉사자 등이 골목골목을 돌며 유권자들을 만나 목소리를 경청하는 선거운동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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