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경찰청(청장 한원호)은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성공적인 개최와 안전 확보를 위해 5월 12일, 세종경찰청 경비경호계 사무실에서 '선거경비통합상황실'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원호 세종경찰청장을 비롯한 경찰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빈틈없는 선거 경비 활동을 다짐했다.
세종경찰청은 안전하고 공정한 선거 진행을 위해 단계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 선거운동 기간인 5월 12일부터 경계 강화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선거일인 6월 3일에는 최고 수준의 갑호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다.
한원호 세종경찰청장은 "후보자 및 주요 인사에 대한 철저한 신변 보호와 투·개표소 안전 확보를 통해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경찰청은 이번 대통령 선거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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