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오후 대전 스타트업파크 본부(유성구 궁동)에서 ‘대전스타트업스쿨(스타트업 리딩 클래스)’을 개최한다.
15일 대전혁신센터에 따르면 ‘대전스타트업스쿨(스타트업리딩클래스)’은 대전혁신센터와 대전 스타트업 협의체 ‘다이노소어(Daejeon INitiative Of Startup And entrepreneUR)’가 함께 스타트업을 위한 주제별 클래스를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이노소어(Daejeon INitiative Of Startup And entrepreneUR)’는 △레드윗(대표 김지원) △하얀마인드(대표 오정민) △칼리시(대표 최재문) △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 △슬론벤처스(대표 황의형) 등 5개사로 결성되었으며, 대전스타트업스쿨을 함께 기획·운영 중에 있다.
오는 27일 오후 3시에 개최되는 첫 번째 대전스타트업스쿨은 ‘AI 툴을 활용한 생산성 증대’를 주제로 진행되며, AI 커피챗의 이재윤 대표가 강연을 맡는다. 또한, 클래스 참가자들이 기술 교류 및 협력 할 수 있는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포스터 QR코드 또는 대전혁신센터 홈페이지(www.dci.or.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클래스가 올해 첫 회차인 만큼, 대전 지역의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유익한 강연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특히 올해 개소한 대전 스타트업 파크 본부에서 대전 스타트업들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