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국민의 건강 증진과 보건 향상 최선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국민의 건강 증진과 보건 향상 최선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5.16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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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상반기 상생협의체 회의 개최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이정수)는 15일, 지역본부 7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도 상반기 상생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비롯하여 의료 공급자인 의약단체, 보험 가입자인 소비자단체, 학계 전문가 및 언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

이정수 본부장은 “오늘 위원님들께서 제시해주신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가 건강보험 제도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국민의 건강 증진과 보건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생협의체는 지역 보건의료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건강보험 제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협의 기구이다.

협의체는 보험자인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비롯하여 의료 공급자인 의약단체, 보험 가입자인 소비자단체, 학계 전문가 및 언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건강보험 정부지원금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법 개정의 필요성 ▲담배소송 항소심 추진 현황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확대 계획 등 공단 측의 주요 현안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어진 자유로운 토론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각자의 의견을 활발하게 개진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건강보험 제도 운영을 위해 정부지원금의 안정적인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담배소송과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확대 추진 과정에서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폭넓게 반영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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