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천안·아산 교육 도시로 만들겠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천안·아산 교육 도시로 만들겠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5.16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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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아산 및 충청 지역을 수도권에 준하는 발전된 도시로 만들겠다.
- 국가산업단지 조성, 고속철도(CTX) 건설, 고속도로 확충 등 다양한 개발 사업 추진
- 서해안 지역의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서해대교 추가 건설 또는 해저터널 건설
- 청년 일자리 창출, 결혼 및 출산 지원 등을 통해 청년들이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지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16일 충남 천안을 방문하여 천안시의 인구 증가와 교육 도시로서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며, "천안·아산 지역을 더욱 발전하는 교육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승리를 표효 하는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특히, "천안·아산 지역에 15개가 넘는 대학교가 위치한 점을 강조하며, 교육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아산에 위치한 삼성전자와 같은 대기업을 언급하며, 기업 유치 및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기업이 잘 되어야 일자리가 생기고, 세금도 많이 낼 수 있다"며, 기업 친화적인 정책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재판 문제를 언급하며, 기업의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하고 연구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천안·아산 및 충청 지역을 수도권에 준하는 발전된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국가산업단지 조성, 고속철도(CTX) 건설, 고속도로 확충 등 다양한 개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서해안 지역의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서해대교 추가 건설 또는 해저터널 건설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청년 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청년 일자리 창출, 결혼 및 출산 지원 등을 통해 청년들이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저는 부정부패하지 않고, 참말만 하고, 반드시 실천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하면 된다! 할 수 있다! 해보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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