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학교는 대전생활과학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능력 개발과 동기를 부여하는 ‘취업 두드림(Do Dream) 캠프’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배재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가 주관해 대전생활과학고 3학년 144명 대상으로 직업계고 재학생의 취업 역량강화에 목적을 두고 운영됐다.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전공별 직무 이해와 취업전략, 취업로드맵 제작, 직장 적응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특강을 준비하고 그 외 우수 중소기업 정보탐색 방법과 중소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을 세밀히 전달하여 예비 직장인으로서의 준비를 도왔다.

최종희 본부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지역 고등학생들의 취업 마인드 제고와 취업 준비 역량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본교 재학생과 졸업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의 취업준비를 활발하게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재대는 지난해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성과 평가에서 우수 대학으로 선정되어 지역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취업 지원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입증했다.

이성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