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이하‘한효진’)이 신정란 한국철도공사 서대전관리역장에게 ‘칭찬·감사 릴레이’ 칭찬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정란 역장은 철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시민들이 안전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헌신해 왔다. 유관기관과의 협력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기반으로 철도 현장의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예방 활동을 실천하며, 책임감 있는 자세로 귀감이 되었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대전역에서 진행된 칭찬·감사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여 서대전역 사무실 내에 ‘칭찬 안전 한마디’코너를 마련해 직원들 간 칭찬 문화를 확산시키는 등 조직 내 긍정적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했다.
신 역장은“효는 우리나라의 가장 소중한 자산임에도 불구하고 현대사회, 특히 코로나시기를 지나며 그 중요성이 점차 잊혀져 가고 있어 안타깝다. 효 교육이 법정교육으로 지정되어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이 효를 통해 해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효진 김기황 원장은 “철도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신정란 역장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칭찬·감사 운동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효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분들을 적극 발굴·소개하여 효문화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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