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는 본죽 창립자이자 동문이기도 한 본월드 최복이 대표이사 특강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충남대 교육혁신본부는 최복이 대표이사(국어국문학과 83학번)를 초청해 ‘CNU Dream Story 졸업생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7전 8기 바른성공: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최복이 대표이사는 가난과 고난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 온 삶의 여정, 신념을 기반으로 한 창업 이야기, 기업 경영을 통해 이웃과 나누며 살아가는 바른 성공의 철학을 진솔하게 전함으로써 재학생들에게 큰 울림과 동기를 부여했다.
이날 강연에서 참여 재학생들은 최복이 대표이사에게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답을 구하며 진로와 삶의 방향에 대해 고찰했다. 특히 이날 강연 이후 국어국문학과 후배들이 직접 준비한 꽃다발을 최 대표에게 전달하며 진심 어린 조언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박용한 교육혁신본부장은 “최복이 대표님의 강연은 바르게 성공하는 삶에 대해 깊이 있게 성찰하고, 재학생들이 자신의 길을 개척할 용기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진로 탐색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특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CNU Dream Story’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충남대 교육혁신본부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동문을 초청해 재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들려주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한편 오는 6월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상근 매니저(충남대 기계공학교육과 00학번)의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