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 충남세종지역본부, 이재명 대통령 후보 공식 지지 선언
한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 충남세종지역본부, 이재명 대통령 후보 공식 지지 선언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5.22 2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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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 존중 사회 실현 및 건설노동자 권익 보호에 대한 기대 표명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선거대책위원회(상임총괄선대위원장 강준현)는 21일, 한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이하 한국건설연맹) 충남세종지역본부(의장 이순정)의 공식 지지 선언을 받았다.

이번 지지 선언은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노동 정책에 대한 지역 건설노동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순정 한국건설연맹 충남세종지역본부 의장을 비롯한 본부 간부단은 직접 세종시당을 방문해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 입장을 공식 발표했다.

건설노동자를 대표하는 한국건설연맹의 이번 선언은 현장 노동자의 삶을 개선하고 공정한 노동 환경을 구축하려는 더불어민주당의 정책 방향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정 의장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이재명 후보는 노동 존중 사회를 실현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이자 민생과 개혁의 길을 선도할 수 있는 정치인”임을 강조하며, “노동자를 직접 만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정치를 실현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건설노동자의 권리를 지키고 불공정한 건설 산업구조를 개혁하며, 안전하고 인간다운 삶을 위한 제도를 실현할 수 있는 후보는 이재명”이라며 지지 배경을 분명히 했다.

강준현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건설노동자들의 권익은 곧 지역의 생존 문제이며, 공정한 노동시장은 지속 가능한 세종시 발전의 토대”라고 역설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후보와 함께 건설노동자의 생명과 권리를 지키기 위한 입법과 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선대위는 이번 지지 선언이 “단순한 지지를 넘어, 현장의 땀과 삶이 존중받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공동의 약속”이라고 강조하며, “시민과 노동자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더 나은 정책으로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한국건설연맹 충남세종지역본부의 지지 선언은 이재명 후보가 노동자의 삶을 이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려는 노력이 현장에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선대위는 앞으로도 노동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욱 활발한 정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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